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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K-관광 거점으로…” 부산‧경남‧전남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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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2.19 17:32:08

15일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전라남도관광재단 회의실에서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해양 관광을 위한 거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관광자원 홍보 및 팸투어, 국내․외 관광박람회 공동 참가 등 2024년 각 기관의 관광 마케팅 사업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 남해안의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테마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경남·전남은 국내에서 해양 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이 지역의 해양 관광 사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와 경남·전남관광재단은 해양 생태 관광, 해양 스포츠 관광. 해양 문화 체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해양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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