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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관·기업·군부대에 출산 장려 인센티브 지급

출산 장려를 위한 최대 250만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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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2.13 09:44:26

동해시청전경.(사진=동해시청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인구소멸 위기가 커진 가운데 관내 소재 기관, 기업, 군부대에 출산 장려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작년에 동해시 인구 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정의하고, 수도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감면, 공공체육시설 요금 감면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적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출산의 긍정적 영향 유도, 출산 및 양육 친화 환경조성, 저출산 대응 지원 확대 추진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동해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관내 소재 기관, 기업, 군부대를 대상으로 소속직원의 2023년도 출생아 수를 합하여 5명 이상 50만원, 10명 이상 100만원, 20명 이상 150만원, 30명 이상 200만원, 50명 이상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포상금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동해시청 행정과 자치행정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자녀의 출생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일 사업장에 재직중이어야 하며 대상자 및 출생 자녀는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개인이 아닌 기관 등에 지급하여 출산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월출 행정과장은 “인구소멸에 대비한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발굴, 내실있게 추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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