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8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날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또한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아동복지센터, 영명보육원과 호남지역 희망해에 후원금을 각 전달했으며, 본점부서인 안전관리관은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자용 미니 소화기 100개를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안전책임에도 힘을 보탰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지역 취약계층 대상 교육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