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횡성군은 한림대와 함께 추진하는 ‘한림 M캠퍼스@횡성’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6일 횡성군청에서 관련 부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M캠퍼스는 작은(Macro), 어울리는(Matching), 다기능(Multi-function) 캠퍼스로 대학, 기업, 지역을 잇는 지‧산‧학 상생협력 모델이며, 기업협업형과 지역 문제해결형, 교육지원형 세 가지 유형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림 M캠퍼스@횡성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있으며, 횡성군 특성에 맞춘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각종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성과를 도출하고자 지난해 12월26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횡성군과 한림대학교는 부서별, 유형별로 수요를 파악하고, 3월 중 사업 대상과 교원을 매칭하고, 4월 중 산학 공동연구 수행과 컨설팅, 리빙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