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지역 학교 관광분야 전공자 19명을 선정해 ‘2024년 제9회 부산관광공사 우수인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관광·MICE 및 호텔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우수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로는 2023 부산관광 대학생 YY서포터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대학교 양지형 학생, 2023년 (사)한국관광레저학회 제60차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우수상을 수상한 동명대학교 정윤서 학생 등 총 19명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인재상은 교내 성적이 우수하고 관광 관련 교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