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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산림조합, 산림사업 관리 업무 대행 협약

올해 조림·숲가꾸기 1341ha 산림조합에 위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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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1.31 17:11:53

30일 양산시청에서 나동연 시장(왼쪽)과 김경우 양산시산림조합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시산림조합과 올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사업의 관리 업무 대행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사유림의 효율적 관리 및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합이 대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1347ha의 산림사업에 이어 올해 총 1341ha, 36억 7600만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시산림조합이 대행한다.

시는 사업 승인, 대행계약 체결,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및 총괄준공을 산림조합은 산주동의, 경영계획수립,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발주 및 사업 시행 과정에서 시에 집중되던 각종 민원을 산림조합과 시가 분산 처리함으로써 민원 해결의 신속성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산림조합의 사업수행 기능 전환으로 사업자들간의 경쟁 완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나동연 시장은 “공익적 성격이 강하고 성과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산림사업의 특성상 산림조합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대행사업으로 책임감 있는 사업 시행, 사후 관리가 가능한 산림경영 모델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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