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삼척시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역내 위탁의료기관 18개소와 협력하여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이다.
접종기관은 도계읍은 고려의원, 참사랑 의원, 원덕읍 성심의원, 호산의원 근덕면은 근덕세란의원이며, 동 지역은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나소아과의원, 박비뇨기과의원, 윤비뇨기과의원, 삼성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서울산부인과의원, 서울연세의원, 성심더편한내과의원, 신준호의원, 엄준형이비인후과의원, 우리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이외과 의원이 대상이다.
지역내 65세 이상 미접종자 어르신은 가까운 대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미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