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4.01.29 11:55:48
경남 진주시는 설을 맞아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29일부터 판매대행점인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20만 원까지 7% 할인해 구매 가능하다.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2월 한 달 동안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배달앱 상품권을 3월 6일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부터 2월 29일까지 신규가입 후 첫 주문 1만 2천원 이상 결제 시 매주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첫 가입 첫 주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 배달앱 상품권 15%에서 10%로 할인율을 조정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배달앱 전용 상품권,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각종 이벤트 혜택과 연말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구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배달의 진주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를 구비해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