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제거 작업 .(사진=서귀포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6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0년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2023년 4월말까지 740억 원을 투입해 고사목제거 67만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 12,169ha를 실시한 바 있다.

고사목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적 방제를 실시해 연차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소해 왔으나, 최근 솔껍질깍지벌레 혼생 피해 등이 전년대비 증가됨에 정밀예찰 및 집중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사목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적 방제를 실시해 연차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소하여 왔으나, 최근 솔껍질깍지벌레 혼생 피해 등이 전년대비 증가됨에 정밀예찰 및 집중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청정 소나무림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