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550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데 공사는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HF공사는 ▲개방형 포맷 전환 확대 ▲사전정보공표 목록 일괄점검 ▲생산문서 선제적 공개 ▲전 직원 정보공개 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정보공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및 청구처리 적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HF공사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 알권리 확대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