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6일부터 4월까지 추진되는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앞두고 방제 참여자(14개업체, 25명) 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담당자를 초청하여 이뤄졌으며 안전보건교육과 벌목 시 안전수칙 및 위험성평가 관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하여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QR코드이력관제시스템 관련 사항과 시공 및 감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준비에 노력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