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지난 11일 김해시 소재의 '천일산업'을 방문해 '제52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후원기업 현판식은 후원기업 선정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홍보와 참여 유도,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부산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법무보호사업의 홍보 및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후원기업 선정 현판식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준비했고, 부산지부협의회 임원 및 기능별 위원회에서 동참해 제52호 후원기업이 탄생했다.
제52호 후원기업으로 선정된 ‘천일산업’ 박선규 대표는 “의미 있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