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양군, 고품질 산양삼 생산 '종자·토양 미생물제' 지원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서 접수…60% 군 보조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1.09 11:36:50

함양군청 전경.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함양군은 고품질 산양삼 재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와 식재 고도 제한(500m 이상) 등을 시행해 재배 전 단계인 종자에서부터 관리(적합성 검사 등), 유통, 판매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산양삼 종자 및 토양 미생물제 지원 사업은 산양삼의 재배 전 단계에서부터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토양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산양삼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양삼을 재배하거나 희망하는 농가로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군으로부터 생산 적합성조사, 생산 신고, 생산과정 확인, 품질검사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종자 1억 2900만 원(1200kg)과 토양 미생물제 5700만 원(6천포)을 확보했으며, 구매 단가는 산양삼 종자는 kg당 18만 원과 토양 미생물제는 포당 1만 8천원~2만 5천원으로 군에서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 산양삼을 생산에서 유통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