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동절기를 맞아 동래구와 금정구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전거 무료점검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민 자전기 무료점검은 사전에 전화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점검과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 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수~금요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전화 접수시 정비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시간 조율후 방문 수거가 진행되며 점검 정비 및 부품 교체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를 맞아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