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3일 부산근현대역사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의장, 최진봉 부산중구청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부산근현대역사관장), 유공자표창(부산시장), 기념사 및 축사 (부산시장, 부산시의회의장, 부산시교육감), 기념공연 및 퍼포먼스(연주,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역사와 문화, 관광이 융합된 부산근현대역사관의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격동의 역사부터 지금까지 우리 부산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역사교육과 역사의식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