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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종희 양산시의장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의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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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1.02 15:25:42

 

존경하는 36만 양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산시의회 의장 이종희입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은 희망과 성취,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며 미래를 향한 더 큰 포부를 품고 더 많은 성취를 가능하게 하는 신성한 존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새해를 맞는 시민 여러분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밖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안으로는 여·야, 젠더 갈등 등 국내외로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지난해였습니다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전반기 의회도 어느덧 2년이 되어 올해 6월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의장으로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19명의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전반기의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할 후반기 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양산시는 이제 인구 36만의 명실상부한 자족도시에서 50만의 대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점에 서 있습니다. 양산시의회는 집행부와 발맞춰 이에 걸맞은 공공인프라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경제, 교육, 복지, 도로,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적정 수요를 재확인하고, 장기적이고 시의적절한 도시계획 구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하여 위와 관련한 예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양산시민 모두가 새로운 내일을 열어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깊은 결실을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양산시의회 의장 이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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