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2일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본격적인 군정 개시를 알렸다.
기장군은 2일 별도 시무식 없이 정종복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청사 입구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아 신년인사를 나누면서 올 한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850여 공직자들이 기장군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올 한해에도 우리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17만 5000군민들의 행복과 더 나은 기장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7984억원 편성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