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방위부대인 제53보병사단을 비롯해 해군작전사령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국군방첩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방위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국군장병의 헌신으로 우리 국민들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방위부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