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소망나눔 행사는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가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 부산성의신협, 한신공영 등 유관단체, 기업 등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 2020년 새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초 3년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소망나눔 행사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과 함께 한 해의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떡, 생수, 핫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다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한 해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