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새해를 맞이해, 내년 1월3∼2월28일까지 횡성읍 서도 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28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금연, 절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금연 상담사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흡연의 폐해 ▲간접흡연에 대한 이해 ▲절주의 필요성 등을 대면 교육하고, 이에 대한 행동 변화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수강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 군민들이 건강을 위한 금연과 절주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