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동화 이사장(좌측)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신보 제공)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산신보는 ISO 45001 취득을 준비하며 표준매뉴얼과 안전관리 프로세스 등을 구축하고 정비했으며 안전보건방침을 수립해 지난 8일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이다. 사업장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한다.

부산신보는 인증 취득으로 안전보건 관련 위험 요소 통제력을 향상시켰고 안전보건 관련 법적·기타 요구사항을 충족했다.

또한 산업 재해 위험 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성동화 이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경영시스템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회적 책임분야인 안전보건 성과 개선으로 부산신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