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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찬회’ 최우수 시군, 강원도지사 표창

‘강원도 문턱 없애기 자금지원 사업’ 부당 수령 기준 정비,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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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3.12.20 15:21:26

강원 원주시, ‘2023년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원주시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강원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시행한 ‘2023년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찬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연찬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18개 시군 도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강원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우수 도민감사관 수상뿐 아니라 역량 강화 실무교육, 올해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원도 문턱 없애기 자금지원 사업 지원금 부당 수령 방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원주시 박남철 시민감사관도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강원도 문턱 없애기 자금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남철 시민감사관은 동일인이 편법으로 중복 지원받는 경우가 없도록 심사 기준을 정비해 공정한 경제활동을 유도하는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별 1명씩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2건 대비 40% 증가한 총 170여 건의 주민 불편 제보를 해 전년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영 시민감사관 회장은 “내년에도 생활 속 불편 사항 제보뿐 아니라 불합리한 제도 건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원주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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