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8일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주최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교육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은 건실련 창립 5주년을 기념해 건설산업 분야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업적이 지대한 단체 및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식은 의정대상을 비롯해 교육대상, 행정대상, 경창행정대상, 국방대상, 환경행정대상, 건설환경대상 등 20여명의 분야별 올해의 인물을 선정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인성 기반 학력 신장과 희망사다리 교육 등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학교 환경 변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산업현장뿐 아니라 교육기관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열정으로 건설산업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