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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박차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예방사업 추진 위한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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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2.13 17:01:19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별 구체적인 사정과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국가재원이다.

군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추세와 세수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금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10억, 재난안전분야 14억으로 모두 24억원에 달한다.

지역현안분야에는 장안천 데크정비공사(8억원), 길천항 준설공사(2억원)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안천 데크정비공사는 2006년도에 설치된 장안천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군은 노후한 데크와 안전난간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한다. 또한 길천항 준설공사를 통해 어선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어업활동을 도모한다.

재난안전분야에는 좌광천 준설공사(6억원), 장안천 호안정비공사(5억원), 칠암항 일원 T.T.P 정비공사(1억원), 대청초 일원 보행환경 정비(2억원)의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좌광천 준설공사를 통해 하천 내 퇴적토 준설로 하천단면을 확보해 하천범람을 예방하고 장안천 호안정비공사로 호안유실 구간에 대한 제방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칠암항 일원 T.T.P 정비공사로 태풍 등으로 인해 침하 및 유실된 T.T.P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대청초 일원 보행환경 정비사업으로 보행량이 많은 학교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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