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웅기자 | 2023.12.08 09:09:15
{CNB뉴스 = 정건웅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 ‘방문건강관리사업’분야에서 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방문건강관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를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을 선정했다.
원주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한파경보 발령 시기에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방문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재난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었고, 공모사업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도 신규기관으로 참여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유선 보건소 과장은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보건소에 내소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