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 = 정건웅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 기간보다 민원처리기한을 단축한 우수직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민원처리 건수 및 업무난이도에 따라 가산점과 가중치를 부여 후 점수를 결산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사회복지과 권채연 주무관 ▲우수상에는 상장동 김신주 주무관 교통과 김정은 주무관, 장려상에는 복지정책과 민혜미 주무관, 산업과 정진명 주무관, 산업과 주영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 20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변형웅 태백시 민원과장은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여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고 지연을 방지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