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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경찰, 도시철도 치안 강화 위해 손잡다

도시철도 범죄 예방 시설물 확충 등 통해 시민안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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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2.05 16:02:27

5일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우측)과 우철문 부산경찰청 청장(좌측)이 1호선 부산역 승강장에서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순회점검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이 합심해 도시철도 내 시민안전을 확보한다.

부산교통공사는 5일 오후 1호선 부산역 역무안전실에서 부산경찰청,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도시철도 치안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부산도시철도 승객과 시민들의 안전 제고를 위해 도시철도 범죄 예방을 위한 역사 시설물 확충 및 홍보활동, 역사 순찰 및 시설물 순회점검, 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부산도시철도 부산역, 동래역, 수영역 등 1~4호선 28개 역사에 총 422개의 범죄 예방 시설물이 들어선다.

시민과 도시철도 이용승객들의 불법촬영 노출을 막기 위해 역사 출구 인근에 안심거울과 화장실 입구에 후면반사경을 설치하고 화장실 칸막이 상단 빈 공간을 가리는 안심스크린도 확충한다.

기존에 역사에 설치돼있던 경찰 직통 비상전화인 시민의 비상벨은 각종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시인성을 강화해 비상벨존으로 개선하고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벽면 랩핑 등 홍보물도 확대 부착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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