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의 '글로벌 힐링도시 인제' 대상 영예
제6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 대상은 M&M(강원 인제군)의 '글로벌 힐링도시 인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인제군은 최근 군 홈페이지에 2023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미시령 힐링가도 공모전은 국도 44호선 주변 관광지 홍보와 미시령터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전국 단위 영상공모전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2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창의성·활용성을 심사 기준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상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티딕(서울 양천구)의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가, 우수상은 최은지(경기 하남시)의 '달려라, 느껴라, 즐겨라_미시령힐링가도에서와 서영원(서울 은평구)의 '미시령힐링가도를 만나다'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청소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질풍가도(경기 화성시)의 '질풍가도가 아닌 힐링가도를 소개합니다'가, 우수상은 강재원(인제군)의 'PEH'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8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가운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미시령힐링가도와 인제군 관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