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웅기자 | 2023.11.30 09:28:28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23년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내 추진 사업 내역으로 △e-모빌리티기업지원센터(‘23. 11월 착공)
△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23. 11월 착공)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24년 착공)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차랑 운전능력 평가센터(‘24년 착공)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센터(‘24년 착공) △AI 운전능력평가 표준화 플랫폼 구축(장비 구축) 등이다.
또한,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 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