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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원희룡 장관에 도시철도 정관선 등 조속한 추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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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1.27 18:00:16

27일 원희룡 장관이 동해선 좌천역에서 도시철도 정관선 현장 점검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가 27일 기장군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도시철도 정관선 등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호소했다.

이번 기장군 방문은 원희룡 장관의 부산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 방문일정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원 장관은 반송터널 현장, 노포-정관선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브리핑 등 사업보고를 받았으며 이후 정관읍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 장관의 방문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의장,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운영국장,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 군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반송터널 개설, 도시철도 정관선, KTX-이음역 유치 등 국토교통부 소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특히 동해선 좌천역에서 진행된 도시철도 정관선 현장방문에서 기장군 도시철도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도시철도 유치를 위한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정 군수는 “도시철도는 기장군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이라며 “도시철도 정관선과 기장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도시철도 정관선 구간은 동해선 좌천역에서 시작하고 정관신도시를 경유해 월평역에 이르는 약 13km 구간이다. 노면전차(Tram)와 15개의 지상정거장이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약 3439억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본 구간은 지난 6월 20일 기획재정부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를 통과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현장조사를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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