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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지산학협력 72호 브랜치 개소

라이프케어산업 협력브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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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1.24 13:03:44

22일 부산TP 김형균 원장(좌측)과 사회적기업연구원 배광효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가 지난 22일 라이프케어산업 협력브랜치인 부산지산학협력 72호 브랜치를 사회적기업연구원에 개소했다.

지산학협력 협력브랜치는 산업 기반 산학협력 연구회 및 교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역량을 연계하고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72호 브랜치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된 공익 연구기관이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연구에서부터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및 인재육성,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정착을 지원하고 부산 경제활성화 기금(BEF) 운영과 같은 민간‧공공자원 연계, ESG경영 컨설팅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이번 지산학협력을 통해 디자인씽킹, 액션러닝, 리빙랩 등의 방법론을 활용해 참여형 사회문제 해결 기회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아울러 ESG경영 확산과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기업가정신 함양을 도모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부산의 구조적·현상적 문제에 대한 토론과 이의 해결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과 참여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한 지산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회적기업연구원 배광효 원장은 “최근 ESG경영이 시대적 요구로 대두되고 있는데 사회적기업연구원은 이 분야에서 20여 년의 경험이 있는 전국적 경쟁력을 가진 기관이다.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적가치 기반 기업경영 등 지역사회 담론 확산과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요동치는 기업경영 사이클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통찰, 기업의 고유한 사회적 사명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의 원천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연구원의 브랜치 개소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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