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2023 경영혁신 및 조직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진흥공사 임직원의 혁신 역량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혁신 및 조직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워크숍에서 △혁신 조직 구축 △업무프로세스 혁신 △규제혁신 △적극행정 등 혁신 성과 발표를 통해 혁신 방향 및 실적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초빙해 타 공공기관 우수 혁신 사례 강의를 수강했고 이어 혁신 분임토의를 통해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조직관리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조직 내 발생가능한 갈등 사례를 학습하고 동료 간 소통 성향 및 능력 검사를 통해 조직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양수 사장은 “올해 공사법 개정, 해양금융시장 점유율 확대, 외화채권 발행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며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 적극적 전사 혁신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금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