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스마트쉼센터’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뮤지컬‘스마트 댕댕이 '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줬다.(사진 = 강원스마트쉼센터 제공)

강원도‘강원스마트쉼센터’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뮤지컬‘스마트 댕댕이 '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공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줬다.

작품에 등장하는 전파성 신형무기인 코로로 폰 사용과 위기에 빠진 퉁이와 냥이를 구해주는 스마트 댕댕이 등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마트 댕댕이’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 등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의 올바른 훈육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부모 대상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예방 교육이 가정 내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린 행사이며,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1일 실시했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서 가정에서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행사교육 참석자 240여명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