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지난 20일 부산진구 당감동 소재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단팥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 이동주 총지배인 및 샤롯데 봉사단 등 8명이 참석해 에이스아동센터 및 부산진구 자원봉사센터를 위한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부산롯데호텔에서 2016년부터 매 연말 진행하는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는 일정 기간 동안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단팥빵 총 수량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하는 매칭 펀드 행사이다. 올해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객들이 단팥빵을 구매하고 매장 앞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해 집계된 수량만큼 총 1000개의 단팥빵을 전달할 수 있었다.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델리카한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응원으로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호텔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