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오는 22일까지 ‘2023 찾아가는 청년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희망드림버스'는 청년 구직자들이 관내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채용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희망드림버스'는 오는 28일에 유가공 및 음료 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를 방문하다.
㈜서울에프엔비는 횡성에 본사와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원주 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1.2공장을 모두 탐방할 계획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태영(기업지원 일자리 과장)은 “관내 우수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주시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