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3년까지 4년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BPA는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식소통문화 조성’이라는 추진목표를 가지고 △사내 북카페 운영, △E-book 구독 서비스, △사내독서모임 지원, △북러닝(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오늘독서완료(비대면 독서인증 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BPA 강준석 사장은 “배움과 문화가 있는 BPA에서 조직과 개인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독서 친화적기업(기관)을 발굴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