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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설공단과 지역 창업기업 시제품 ‘실증’ 지원

부산경제진흥원-부산시설공단 ‘부산 창업기업 육성 지원네트워크 구축’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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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26 17:49:38

26일 이성림 이사장(좌측)과 진양현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의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 창업기업 육성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과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과 공공기관 판로 활성화, 제품 홍보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시제품 실증이 어려웠던 창업기업에게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참여가 큰 역할을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창업기업 시제품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돼 실증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월 ‘2023년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사업에 참가할 지역 창업기업 5개 제품(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과제는 △주식회사 서르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에이티솔루션의 ‘다중이용시설 밀폐공간 가스 농도 측정 설비’, △㈜엘이디소프트의 ‘에어컨 UV LED 램프 유닛 설치’, △주식회사 프리그로우의 ‘민원인 방문 시 직원 호출 시스템 도입’, △주식회사 물과공기의 ‘오수처리시설 폭기조 개선’ 등으로 오는 11월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시설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의 158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창업기업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비롯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분야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혁신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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