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부산특구본부)가 부산 연구소기업을 대상으로 제4회 부산특구 연구소기업협의회를 25일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특구본부, 연구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진출 플랫폼을 민간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의 대표를 초청해 중국·베트남 진출을 위한 전략 방안과 합작투자(조인트벤처)를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 연구소기업과 중국 사천성(쓰촨성) 간 협업사례, 기술출자형 조인트벤처를 통한 베트남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유진혁 부산특구본부장은 “혁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향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