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정동현 이동지원처장이 직원들에게 교육과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역할분담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개최된 역할분담극 교육에는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 상담직원 20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업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별 고객응대 방법 학습과 악성민원인 대응 모의연습을 통해 상담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단 이동지원처가 직접 기획했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복지매니저 등 이동지원처 직원의 교육참관을 통해 통합콜센터 상담업무를 이해함으로써 업무역량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 악성민원 조치방법을 학습함으로써 공단 인권보호체계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과 고품질의 이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콜센터 상담 직원 대상의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과 인권교육 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