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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예능 ‘1박2일go’ 부울경 왔다…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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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18 18:01:05

1박2일go 촬영 현장.(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자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go(2天1夜go)’를 초청해 부울경 촬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박2일go’는 촬영 지역의 미식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만 현지 평균 시청률 0.31(인원수 11만명)이상을 기록하는 대만 대표 예능이다. 한국관광공사 2021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성별·연령대 불문, 대만 관광객이 가장 희망하는 활동으로 ‘맛집/미식탐방’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부울경만의 독특한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낙곱새, 씨앗호떡, 복국 등이, 울산에서는 언양불고기가, 경남에서는 생선구이, 막걸리, 꿀빵·핫도그 등이 소개됐다. 특히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시그니엘 부산의 짜파구리도 소개됐다. 더불어부울경 주요 관광지인 부산엑스더스카이, 해변열차, 명선도, 바람의 언덕 뿐만 아니라 포장마차, 전통시장과 한옥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로컬문화 체험도 홍보됐다.

앞서 7월 부울경에서 촬영한 대만 ‘The Hunger Game(飢餓遊戲, 더 헝거게임)’ 프로그램은 조회수 103만회를 기록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 동남권이 협업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울경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대만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2024년 미쉐린가이드 발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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