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2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은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다.
지난 7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을 개최했으며 19개 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3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2차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청년기업 등 특색있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