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3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목포를 찾아 부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22개 시·군 70개소에서 치뤄지며 참가종목은 고등부 39종목, 참가선수는 411명이다.
하 교육감은 오전부터 근대5종 부산 대표선수단을 시작으로 럭비 부산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오후에는 목포 실내수영장을 찾아 수영 부산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오후 7시 30분에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부산 교육가족도 선수들의 선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저력이 다시 한번 드러나길 기원하며 다 함께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꿈을 다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