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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부산관광공사, 일본관광객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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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11 14:12:36

부산 대게 캠페인 셔틀버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공사는 일본 전국 개별관광객 3000명 이상 모객을 목표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게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팬데믹 이후 올해 처음으로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하에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진행 중에 있다.

기장시장 소재의 대게 전문점 9개소에서 대게정식을 특별가격에 제공하고 부산역과 기장시장을 포함해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1일 2회(점심, 저녁 시간대) 운행한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인기 관광지 입장권, 체험시설, 식음료 할인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공사는 일본의 관광업체와 일반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온리 데이 인 오사카 2023’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일본소비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통한 모객 활동으로 일본 최대 OTA인 ‘라쿠텐트래블’에 비짓부산패스를 비롯해 부산의 최신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부산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일본이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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