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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이하은 작가 개인전 ‘호 정박 흰 점’ 개최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상태변화> 여섯 번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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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0.06 15:22:07

전시전경.(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릴레이 개인전의 여섯 번째 작가 이하은의 개인전 <호 정박 흰 점>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하은 작가는 주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평면 회화를 주요 매체로 작업한다. 기존의 인식과 관점이 새롭게 전환하는 순간 내밀하게 일어나는 감각과 심리의 변화에 관심이 있으며 회화의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 특히 회화를 연출한다는 고민과 시도는 이전 전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에서도 이어진다.

작가는 자신이 홍티아트센터에서 지내면서 경험하고 목격한 부산 사하구의 여러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구성한다. 사하구의 풍경을 바탕으로 새롭게 그려내거나 혹은 기존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 자신이 경험한 사하구의 풍경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하은 작가의 회화는 강렬한 색감과 인위적인 구성 탓에 현실적이지 않은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풍경을 바탕으로 한다. 작가는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낯선 대상을 만날 때의 날카로운 감각과 여기서 비롯된 강렬한 인상을 관객이 몸으로 감각하고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는 14일에는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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