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윤수교육감이 부산형 학력신장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5일 동아대 부민 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초·중·고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교육지원청(서부,남부,북부,동래,해운대) 별로 초·중·고 학부모 각각 3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서부교육지원청 설명회에 이어 북부 6일 14:00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남부 10일 14:00 BNK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동래 10일 10:00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 해운대 11일 10:00 경남정보대 센텀 캠퍼스 컨벤션홀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인성 기반 학력 신장’의 원년을 맞아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 소속 교육연구사들이 직접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 부산의 학력 신장 정책을 안내한다. 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원주 강사가 ‘반드시 효과 보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의 학력신장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력 신장 정책을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