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23.10.04 09:07:01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3일 새벽, 인제군 천리길 중 하나인 해발 800m 설악 마주보기 길 정상 아래로 운해가 펼쳐져 설악산 자락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내 장관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