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0일 부산항을 방문한 오만 교통부 카미스 알 샤막키(Khamis Al Shamakhi) 차관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BPA는 오만 교통부 차관에게 세계 2대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오만 교통부 차관은 부산항 신항 자동화 터미널 도입과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오만 항만들과의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