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2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도구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원의 경영진과 노동조합 직원들은 100만원 상당의 각종 식료품을 구매해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도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연수원에서는 지난 6월에도 노사가 함께 영도구 중리해변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사 동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노사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