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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제3회 주니어 셰프 요리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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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9.20 14:48:31

12일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회 주니어 셰프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이 고객의 트랜드를 반영하고 부산지역의 특급호텔 식음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메뉴 개발을 위해 제3회 주니어 셰프 요리경진대회를 지난 12일 리뉴얼된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올해도 세 번째를 맞이한 조리경진대회는 작년까지 진행됐던 멘토&멘티, 2인 1조 경진대회에서 셰프 개인전의 형태로 변경해 진행됐다.

선배와 후배 셰프의 시너지 효과를 앞선 대회를 통해 확인했고 올해는 셰프 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 대회 방식을 일부 수정했다고 호텔 관계자는 전했다.

총 15명의 주니어 셰프들이 참가했으며 이번에는 선배들의 도움없이 주니어 셰프들이 직접 150분간 과제에 부합하는 신메뉴 3가지를 3인분씩 만들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요리부문은 양식, 한식, 일식, 중식 4개 부문으로 양곱창, 미역, 달고기, 아나고, 명란 등 부산 지역의 특산물을 50% 이상 활용하는 코스 메뉴를, 베이커리 부문은 빵, 디저트 등 판매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베이커리 송도윤 셰프가 요리한 쁘띠 허니, 토마토 바질 오너먼트,무화과 생토노레가 선정됐고 금상으로는 더라운지앤바의 강동현 셰프가 고등어 세비체와 단새우 폰즈 젤리, 치킨 발로틴과 한방으로 맛을 낸 치킨브로스, 훈연향을 입힌 금태구이와 홍합 콩소메 메뉴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요리들은 모두 창의적인 메뉴들로 탁월한 비쥬얼, 세련된 맛을 담아 압도적인 표를 얻어 선정됐다.

준비하는 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메뉴를 제출한 모든 셰프들에게도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8명을 시상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마무리했다. 경연에 출품된 스페셜 메뉴들은 각 업장의 교육과 보완을 완료한 수 11월부터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판매할 예정이다.

조리팀 김봉곤 팀장은 “MZ 셰프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요리들을 맛 볼 수 있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앞으로도 후배들의 발전이 기대되는 대회였다”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및 향후 부산 지역의 요리 업계를 이끌어갈 부산롯데호텔의 젊은 셰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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