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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 노린다…바이킹족 세계관 담은 ‘비킹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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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9.14 14:10:12

비킹후스 라마다앙코르 호텔 부산역 1호점 오픈.(사진=비킹후스 제공)

씨푸드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ING HUS)’가 오는 15일 라마다앙코르 호텔 부산역점 2층에 1호점을 오픈한다.

비킹후스는 고대 바이킹 시대 세계관을 브랜드 스토리에 녹여 바이킹족이 최초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훈연’ 방식을 씨푸드 버거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비킹후스는 노르웨이어로 고대 바이킹 전사들이 살았던 전설적인 집을 뜻한다. 바이킹 전사들은 이곳에서 축제를 벌이며 술과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 비킹후스는 이러한 바이킹 세계관을 매장 인테리어 및 메뉴에 녹여 도심 속 전설적인 바이킹 신화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컨셉은 최근 미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른바 ‘잘파(Zalpha)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잘파세대란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로 이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인식하며 유행과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희열감을 느낀다. 비킹후스는 바이킹 세계관이라는 이색적인 스토리로 잘파세대에 특별한 경험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킹후스 매장 내부는 고대 바이킹의 집을 그대로 재현했다. 중앙에는 바이킹 전사들이 타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롱쉽’ 모양을 본 뜬 거대한 크기의 테이블을 설치해 배가 정박돼 있는 항구를 표현했다. 입구에는 스테인글라스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바이킹들이 실제 사용했을 것 같은 각종 소품들을 곳곳에 전시해 금방이라도 바이킹 전사들이 문을 열고 들어올 것 같이 세계관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비킹후스의 버거 메뉴는 시그니처인 ▲‘슈림프 인더 피쉬’, ▲‘롱쉽 버거’와 ▲‘슈림프 크로켓', ▲‘노르딕 브랑다드', ▲‘스모크 살몬 뵈르', ▲‘바이킹 비프’로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비킹후스 버거의 주재료인 생선살은 매장 내 숙성고 공간에서 충분한 숙성 과정을 거쳐 직접 훈연 조리하는 방식으로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

메뉴 개발에는 김동기 양식 전문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김동기 셰프는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레스토랑분과의 이사이자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다이닝주연’의 오너 셰프로 2020년 IKA 독일셰프요리대회 올림픽 리저널팀 은메달, 2022년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 대한민국 리저널팀 은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비킹후스는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및 사이드 메뉴 교환이 가능한 리워드 티켓 증정 이벤트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협업해 이용객 대상 사이드 메뉴 교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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